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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사야할 시기, 본격 반등이 올까? - 22년 4월 투자기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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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사야할 시기, 본격 반등이 올까? - 22년 4월 투자기대

가치를 만드는 지식 혁신가 2022. 4. 2.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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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Q 정말 다이나믹한 기간이었습니다.

#우크라이나-미국 전쟁이 발발하고, 전세계 정치지형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주식 투자하는 분들은 갑자기 우크라이나 전문가가 되었고, 러시아의 원자재 생산 현황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참. 공부를 이런 방식으로 해야 한다는게 투자자의 운명인것 같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미국 금리인상은 본격화 되었고, 올해 내내 얼마나 올릴지 궁금합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주식시장은 반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먼저 차트 쟁이가 되어서 환경을 살펴 보겠습니다. 항상 이야기 드렸듯이 120일 이동평균과, 60일 이동평균선을 보면서 투자 진입시점을 보서야 합니다.

먼저 한국은 코스피200의 주단위 이동평균선(왼쪽) 을 보겠습니다. 120선을 지키고 있죠? 오르쪽 일단위 이동평균선은 60일선에 붙었습니다.

중요한 부문은 시장 변화가 변곡점에서 어떻게 변하는지 시장이 가장 잘 안다는 점에서 꼭 봐야할 그림입니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 현재와 유사했던 시장을 볼까요?? 첫번째는 2008년 6~7월입니다. 이당시는 미국발 금융위기 시점이라 현재와는 상황이 다릅니다. 두번째는 2011년 7월~11월간 지루하게 반복된 시점입니다. 이 시점이 가장 유사하죠. 금융위기이후 급격한 시장 안정화 조치등을 통해서 급격하게 주식시장 반응했죠? 그리고 2011년 부터 초부터 조정이 발생했습니다. 마지막으로 2018년 5월경입니다. 이 당시도 120일선을 방어 하다가 1Q 정도 지나다가 무너졌죠? 시장의 변화를 살펴보면 2011년이 가장 유사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2011년처럼 일부 조정은 있겠지만.. 특정한 박스권 장세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120일선에서 매수하고 60일선에서 매도하는 전략을 수립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전세게 자산배분을 위해서 미국/유럽등 2011년에 무슨일이 있어는지 살펴보면 참고할만 합니다. 2011년 전세계 시장을 복기해 봅니다.

1) 2008년 말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에 풀린 유동성으로 주식/금 시장 동반 상승, 인플레이션 우려로 금의 상승 지속되었죠

2) 2011년 유럽재정위기 발생해서 시장 충격이 발생했습니다.

2008년 미국 발 금융위기 이후에 남유럽 국가(PIGS, 포트투칼, 이태리, 그리스, 스페인)를 중심으로 재정수지가 악화되고 국가 부채가 급속히 증가하면서 유럽 재정위기가 시작되습니다. 자연스럽게 이로 인해서 2011년 4월~2011년 9월 까지 약 5개월 동안, 국내 KOSPI는 2200에서 1650까지 약 -25% 하락했죠? 현재 코스피가 2021년 7월~2022년 1월까지 약 6개월안 3316에서 2591까지 약 22% 하락과 비교 됩니다. 중간에 유럽 전쟁이 있어서 비슷하죠?

2022년은 코로나로 인한 유동성 폭발 그리고 2022년 유럽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으로 인해 시장충격이 발생했죠. 유사한 유럽위기가 발생한 상황입니다. 신기하게도 유사하게 가죠?? 2011년을 잘 봐야 할 상황입니다.

 

첫번째는 금가격 추이를 한번 볼까요.. Gold선물과 S&P500입니다. 2011년 7~8월 경에 금 가격은 폭발했습니다. 최고점을 찍었죠.

시장에서 2년 가까이 금가격 상승은 주춤했지만 유지는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선 2013년 이후로 2019년 까지 지루한 하락장이 지속되었죠? 그리고 2019년 이후로 2022년까지 재상승 한지 얼마 안되었습니다. 그에 비해서 S&P500의 상승은 엄청나죠? 중요한점은 금가격 폭발후 일정기간동안에도 주식시장은 꾸준히 상승했다는 점입니다. 이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두번째는 미국 10년 국채 금리와 금리를 볼까요? 2011년 초에 10년 국채금리가 급격하게 상승하고 나서 금값 상승이 가파르게 나왔습니다.

그리후에 2011년 하반기에 금리가 오히려 하락했죠? 현재와 같이 단기 금리가 상승해서 10년 금리가 상승한다고 해도 실제로 장기 10년 금리가 상승할수 있을지는 궁금합니다. 2011년을 봤을때는 챙겨봐야할 것이 많죠?

세번째, 미국(S&P500)과 한국(EWY ETF)을 2011년과 2022년을 비교해 볼까요? 2022년 한국이 하락이 더 크긴하지만 유사한 환경이 존재합니다. 한국 60일선과 120선을 뚫고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와서 횡보하는 한국 주가(2011년)과 비교해서 미국은 꾸준히 상승을 이어가죠?

한국-미국의 극명한 차이입니다.

마지막으로 원자재(오일)과 금리의 관계를 볼까요? 2011년에도 원자재 가격은 폭등했습니다. 당연히 지금과는 달르게 폭등의 폭이 훨씬 작기는 했어요. 그런데도 폭등기간에 10년물 미국채는 같이 올라갑니다. 즉, 장기적으로 시장이 성장한다는 것을 예상한것죠? 금리인상이 무섭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10년물 금리가 상승하는 시점에 유가 상승은 오히려 시장 전체의 호재일수 있습니다. 또한 가지. 2011년 이후로 2015년까지의 오일가격을 보면 횡보하죠?? 즉 이번 유가 폭등도 꽤 오랜기간 갈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1년이 중요합니다.

 

요약해 보겠습니다.

4월달 시장 전략은 #주식확대 입니다. 당연히 #미국주식이 핵심이고, #한국주식도 늘릴예정입니다. 그외 2011년 환경을 기반으로 생각해보면서 논의했지만. 결국 자산배분이 핵심입니다.

저의 현재 자산배분은 3월기준으로 현금 40%, 채권 10%, 주식 및 대체 50% 입니다.3월 말까지 하락율을 감안해도 시장 방어를 잘해서 현재 전체 수익율은 -2% 수준입니다.

다행히 3월달 미국시장과 한국시장 반등이 이루어졌으나, 중국시장은 계속 하락하는 상황이라 시장보다는 좋았지만, 아쉬움이 좀 남습니다. 특히 유럽은 예상치 못한 전쟁 여파로 특히 하락이 컸지만, 많이 회복한 상태입니다. 특히 농산물 규모가 커서 전체 수익율을 많이 방어 했습니다.

 

4월 자산배분 목표는 : 선진국(미국/유럽), 이머징(중국/한국), 대체(리츠/원자재/암호화폐) = 55:30:15 입니다.

4월달에 선진국은 미국은 유지하고, 유럽시장을 늘려갈 예정입니다. 선진국은 당연히 반도체 ETF를 비롯한 주식들을 계속 사고 있으며, 대체에너지도 지속구매중입니다.

3월달에 중국을 50% 줄이고, 그만큼 한국을 늘렸습니다. 유효한 전략이었습니다. 한국은 상승했으니까요. 4월달에도 한국은 추가 구매할 예정입니다. 반면 중국 시장은 기존 줄여놓은 규모를 유지하면서, 시장 반등시마다 조금씩 늘려가려 합니다.

대체 시장에서는 지속적으로 탄소배출권 구매와 금/은 구매를 일부 늘리려고 합니다. 유가 수준이 높다는 전제하에 희토류 부문(대체)에 대한 투자도 가격이 빠질때 마다 구매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리츠는 일부 수익실현후에 규모를 줄이고 있습니다. 아직 암호화폐는 구매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반기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위험자산은 선진국(미국/유럽), 이머징(중국/한국), 대체(리츠/원자재/암호화폐) 3개 영역으로 진행합니다.

기본전략은 각 선진국 50: 이머징 25: 대체 25입니다. 월 단위로 투자규모를 10% +/- 입니다. 월단위 총액 리밸런싱을 기본으로 합니다.

결론, 4월달은 본격적으로 주식을 늘릴 시점으로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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